호젓하게 여유를 만끽한 굿 캠핑
두 진이 아빠님의 글입니다. [ 날짜 : 08.28 / 조회 : 3385 ]
2014. 8.11 ~15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찾아 간 매화오토캠핑장!  전재터널을 벗어나자 바로 나오는 아주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아마도 옛 매화초등분교 자리란 것이 실감났습니다.
캠퍼들이 별루 없어서 예약한 매화사이트에 여유롭게 여장을 풀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잣나무 그늘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주 좋은 그늘을 제공해 주는 자리였습니다.
아이들은 제일 튼튼한 나무를 골라 해먹을 설치하구 이내 포즈를 잡더군요. 여유로움 그 자체!
주인장 캠지기의 친절한 안내와 배려로 4박5일간 전혀 불편함 없이 모처럼 가족들과 여유로운 캠핑을 잘 즐기구 왔습니다.
사실 첫날부터 3일동안은 우리가 있는 사이트에 아무도 없어서 전세를 낸 것 처럼 호기를 부렸습니다. 첫날 밤엔 약간의 무서움이 들 정도로......
참고로 이 곳의 물(지하수)은 철분이 무척 풍부한 곳이라 그런지 물에서 녹물 비슷한 냄새와 누런 색깔이 납니다. 그러나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고 나면 이내 매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미네랄 천연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식에는 개수장에 설치된 정수기 물을 사용하시면 식수는 물론 음식물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집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여서 지친 도시생활을 벗어나 종종 이용하려고 합니다.
끝으로 이곳은 해발이 높은 다소 고지대여서 기온차이가 좀 납니다. 여름에 캠핑하면서 추위를 느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죠.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더욱.....  그 바람에 매일 장작을 한다발씩 소비를 했습니다.
기온차만 잘 대비하시면 캠핑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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